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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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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오랜만이십니다.
P..
by 두기 at 07/16 좀 다른 얘기지만, 저 같.. by 박PD at 07/16 ... 10일간만 열심히 쓰.. by 두기 at 07/01 이벤트기간은 9월 10일까.. by cojette at 06/27 막걸리 아냐? ㅋㅋ by navis at 03/09 여기보니까 기능별로 되.. by 꼼꼼히 at 03/05 저는 당당하게 내놓고 .. by 두기 at 02/20 전 녹음기는 필통안에 넣.. by 소금이 at 02/19 그나마 낮에도 3시간 잤고.. by 두기 at 02/04 오늘도 6시에 잠들어서 1.. by 두기 at 02/03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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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력서 혹은 자기 소개서와 좋은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는 대상이 다를 뿐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둘은 태생적으로 남에게 보이는 글이고, 지면이 한정된다는 점이 같다.
요즘 듣고 있는 글쓰기 교실에서 배운 걸 정리해본다. 1. 첫 문장이 가장 중요한 내용(야마)다. 1-1. 뒤의 문장을 마구 잘라내도 상관없는 형태를 취한다. (기사도 이력서도 길면 뒤에가서 읽을지 않읽을지 확신할 수 없다) 2. 주어와 술어가 맞게 쓴다. 2-1.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영어로 쓰지 않는 이상(혹은 복문을 쓰거나 표현을 화려하게 하다보면) 자주 틀리는 곳이다. 2. 화려하고 길게 설명하려 하지말고 간결한 문체를 유지한다. 2-1. 길고 화려한 표현이 사실 전달에 유리하지 않다. 3. 내용의 구성을 유지하는 한도내에서 글자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4. 읽기 좋아야 한다. 4-1. 소리내어 읽어봐서 이상하면 잘못 쓴 글이다. 4-2. 같은 단어나 표현이 반복되면 흥미가 떨어져 읽기 좋지 않다. 5. 쉽고 일상적인 표현을 쓰려고 노력한다. 글쓰기 교실에서 재밌는게, 내가 초벌로 썼을 때와 육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체크하고 손보고 나서와 소리내서 읽고 손본 후의 글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글 쓰는 일은 단지 시간을 들인다고 잘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장인의 길을 간다고 생각하고 매일 매일 다듬어야 하는 일인 거 같다. 시간이 많다고 글이 잘써진다면 명문가가 세상에 넘쳐났었겠지. 하지만 초보는 시간이라도 많이 들여서 처음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ps. '야마'와 같은 표현은 기자분들께서 관용적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함께 써놨습니다. 혹시 기사쓰기 공부하실 분은 저 단어로 검색하셔도 쓸만한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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